'가족의 모든 순간'

지난 12월 6일, 부산서구가족센터가 어느덧개소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감사콘서트는 특별했어요.
센터를 이용해온다양한 가족구성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었거든요.

가족소원을 비는 소원트리와, 사진촬영도 하고

토크콘서트에서는

우쿨렐레를 들고 용기 내어 무대에 선 자녀육아동아리,

한국어교실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하루하루 성장해 온 수강생,

이주여성 양육자로서의 고민과 웃음을 함께 나누어 준 자조모임 참여자,

센터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시 만난 어르신,

이중언어로 노래와 댄스를 하며반짝이던 아이들까지!

각자의 이야기가 모여 정말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하루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는 순간이었어요. 

성악 공연, 마술 공연까지 이어지며
행사는 더 풍성해졌고, 관객들의 박수 속에 더욱 빛났습니다.

5년 동안
우리의 일상, 고민, 즐거움, 성장의 순간들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산서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의 모든 순간”을 함께 응원하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함께 걸어온 시간만큼
앞으로 더 따뜻하게, 더 단단하게 함께 걸어가요! 
고맙습니다.

축하해주신 이용자분들, 내빈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